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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날... 남자친구가 갑자기 로제 파스타를 해줬어요 ㅎㅎ 처음 시도해봤을때 면이 가스레인지 불에 다 타버리는 바람에 고생했지만 시행착오 후 맛있게 잘 만들어 주었어요~ 면 끓일 때 언제나 타지 않게 불조심하세요!! 양파를 작게 작게 썰고 볶은 후에 로제 소스를 넣어서 오분 정도 볶아 줬어요. 그러고 맛있게 삶은 파스타 면을 넣어서 섞어줬어요. 면을 3인분? 보다 조금 더 많이 넣었는데 소스 한통도 부족하더라구요~ 면이 더 적었거나 소스가 더 많았으면 촉촉하게 잘 먹었을 것 같아요! 예쁘게 찍으라고 정성스럽게 접시에 올려줬네요 ㅎㅎ 밖에서 먹지 않고 집에서 데이트하면서 해주니 기분도 좋고 행복하네요~~

어쩌다 집에 삼겹살 두근이 생겨서 만들어 본 고추장 삼겹살! 처음 해 본 요리인데 너무 맛있어요.. 진정한 밥도둑 고추장 삼겹살 만들기 재료 (밥숟가락으로 계량) 고추장 2, 고춧가루 2 설탕 2, 굴소스 2 다진 마늘 1, 맛술 2 올리고당 2, 후춧가루 톡톡 올리고당 같은 경우에 달달하게 드시고 싶다면 더 넣으셔도 좋아요~ 준비한 재료를 넣어서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저는 삼겹살을 5줄 넣어서 섞었어요~ 삼겹살에 골고루 양념을 잘 버무려 주셔야해요! 삼겹살에 다 버무렸으면 랩에 감싸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서 숙성시켜주세요. 시간이 지났으면 꺼내서 기름을 올리지 않은 후라이팬에 올려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아주 노릇노릇~ 하게 양면 다 구워주세요. 굉장히 약불로 구워야지 양념이 안 타고 안까지 다 ..

점심으로 엄마가 국물떡볶이와 김말이 튀김을 해주었어요 ㅎㅎ 저희 엄마표 떡볶이가 진짜 맛있는데 오늘은 그냥 풀무원 국물떡볶이를 먹었네요. 아쉽... 풀무원 국물떡볶이에 어묵과 치즈떡을 따로 넣었어요. 김말이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었어요.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국물떡볶이의 국물이 조금 싱거웠어요. 조금 더 달거나 매웠으면 좋았을 텐데 이점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매운 거 못 먹는 저희 동생도 잘 먹었어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잘 먹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동생이 만든 꼬치라네요ㅎㅎ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나 뭐라나~~

오늘은 다향훈제오리가 메인메뉴! 집에 훈제오리가 있길래 동생 반찬으로 먹었어요.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바로 구우시면 되요! 굽는 내내 맛있는 냄새가 솔솔 ~~ 저는 소고기 제외 모든 고기는 다 바삭하게 굽는걸 좋아해서 오래 구웠어요 ㅎㅎ 오리고기는 조금 뻑뻑한 편이예요 ㅎㅎ 크기는 크고 담백한 맛! 여기에 머스타드 소스까지 찍어먹야 꿀맛이지요~~ 국은 엄마가 끓여놨어요 ㅎㅎ 역시 엄마가 해준게 제일 맛있어~~~ 얼큰하고 MSG 없는 이 맛이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가 해주는 요리! 저희 집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예요 ㅎㅎ 우선 스팸을 이렇게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주세요. 그 후 스팸을 굽고 난 기름으로 비엔나소세지를 올려서 약불에 익혀주세요. 저는 이 비엔나 소세지로 먹었는데 건강한 맛이 나네요! 이제는 마지막으로 명란계란찜!! 엄마는 계란 두개를 푼 후에 명란젓 한스푼 정도 넣어서 끓여주었답니다. 비싼 거라는데 명란젓에 대해 잘 모르니까 비싼 맛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상추까지 다 씻어주고 상에 올리면 오늘 밥 준비 끝!!! 간단해도 한끼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자취생들도 스팸과 상추, 쌈장만 있으면 오늘 하루 진수성찬~~! 이렇게 상추위에 밥과 스팸, 쌈장을 올려주시고 입에 꿀 ~ 꺽하면 진짜 존맛탱 ㅠㅠ 저는 삼겹살과는 다른 종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