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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주변 강추 펜션 '남이섬섬나루펜션'

꿀꾸리네 2020. 5. 2. 20:49

 

 

 

 

이번에 남자친구와 500일 기념으로 남이섬에 가게 되었어요!

 

 

저희는 뚜벅이라서 남이섬 근처에 있는 펜션을 알아보는데

 

 

가격대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비싼 펜션은 갈 사정이 안돼서 여기저기 다 찾아본 끝에!!

 

굉장히 좋은 곳을 발견했어요.

 

 

 

펜션에서 남이섬까지 걸어서 10분 내면 도착하는 거리예요.

 

 

 

 

 

사장님이 가평까지 직접 픽업해주시는 서비스~

 

다른 곳은 마트에 들려 적정금액만큼 사야지 해주는데

 

이곳은 그런 거 없이 사장님이 직접 오셔요~~

 

 

 

 

 

저희는 레오 룸에서 묵었어요.

 

가격은 1박 2일에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인데 서비스와 위치로 보자면 다른 곳보다 최고 bb

 

 

레오 룸은 단독 바베큐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조금 좁긴 한데 잠만 자고 바베큐만 쓸 예정이었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ㅎㅎ

 

 

 

 

화장실은 두 명이 들어가서 씻을 정도!

 

수건은 일인당 1개만 주시는 것 같아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 폼, 치약까지 있어서 욕실용품은 챙겨 오시지 않아도 돼요!

 

 

드라이기까지 있습니다~

 

 

 

 

복층룸이라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굉장히 가파르기 때문에 진짜 조심해야 해요..

 

처음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엄청 무섭더라고요 ㅠㅠ

 

근데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괜찮아요 ㅎㅎ

 

 

2층!

 

침대도 크고 적당히 푹신해서 좋았네요 ㅎㅎ

 

2층은 잠잘 때 아늑해요~

 

 

 

내려가는 계단..

 

조심하세요...!

 

 

 

펜션의 마무리는 바베큐~~

 

남자친구가 벌집삼겹살로 사 와서 먹었는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ㅋㅋ

 

 

 

조금 느끼할 때는 시원한 맥주까지~

 

 

 

끝으로 비빔면 까지 먹었어요.

 

진 비빔면이라고 새로 나온 거던데 일반 비빔면보다 엄청 매콤해요!

 

 

역시 바베큐하면 냄새 맡고 모이는 길고양이들 ㅎㅎ

 

5마리 정도 있던데 진짜 귀엽더라구요.

 

 

펜션에서는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시더라구요.

 

심심할 때마다 내려가서 놀아줬는데 너무 귀여운 것 ㅠㅠ

 

 

 

남이섬이랑 굉장히 가깝고 편의점도 주변에 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만족스러웠던 펜션이에요!

 

 

 

뚜벅이나 남이섬 근처 저렴한 펜션 찾으시는 분들에게

 

'남이섬섬나루펜션'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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